폭염과 무더위가 한창 이어지는 7월에는 시원한 해변의 바닷바람 쐬러 제주도를 찾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에메랄드빛 바다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곳이 바로 제주도가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은 푸른 바다 경치가 아름다운 7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5곳을 추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주 바다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제주도 오션뷰 숙소도 함께 구경해보세요!
7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추천 best 5
1. 그랑블루 요트
제주도 그랑블루 요트는 단순히 요트를 타고 사진을 촬영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서귀포 대포하에서 출발해서 요트를 타고 1시간 동안 항해를 하면서 정말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답니다. 항해 중에 낚시 체험도 하면서 선상에서 맥주, 와인, 각종 디저트를 즐기면서 제주도 일몰과 주상절리를 감상하기까지 여러 가지 경험을 해보기 참 좋은 곳입니다.
이렇게 1시간 동안 많은 걸 하다보면 1분 1초가 정말 소중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여행이 될 겁니다. 요트 타는 비용도 부담스러운 수준이 아니고 적절한 편이라서 편하게 즐기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번 여름 요트를 타고 우아하고 매혹적인 노을 풍경을 사진과 함께 추억으로 담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협재해수욕장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환상적인 에메랄트빛이 나는 협재해수욕장입니다. 제주도 서쪽에 위치하며 바다가 넓으면서 수심이 깊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있는 가족 단위로 오기에 좋은 곳입니다. 또,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바다 뒤편으로는 비양도가 있어 운치가 남다른 분위기를 띠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협재해수욕장은 상시적으로 관리가 잘 되고 있기 때문에 샤워실 및 탈의실 내부도 청결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7~8월과 같은 성수기에 방문하면 관광객들이 몰리는 일이 많기 때문에 근처에 위치한 금능 해수욕장에 가시면 비교적 여유로운 공간에서 물놀이를 즐기실 수 있답니다.
3. 마노르블랑
제주도의 서귀포 지역에 방문하면 수국 명소가 아름답기로 정말 유명합니다. 이 곳에 가서 꼭 한 번은 가보셔야 하는 카페가 하나 있는데요. 바로 "마노르블랑" 카페랍니다. 이 곳 부근에서는 다채로운 색상의 수국들이 흐드러져 있는데 유럽 수국의 경우 8월까지도 볼 수 있기에 7월에 방문하시면 한창 피어있는 예쁜 수국 풍경으로 눈호강하실 수 있습니다.
꽃을 좋아하시거나 평소 관심있는 분들은 마노르블랑 카페에 방문하셔서 시원하고 달달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매혹적인 수국 풍경을 감상하며 힐링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수월봉
이번에는 화산 활동으로 이루어진 화산섬이라 할 수 있는 수월봉을 소개드립니다. 만 8천 년이라는 오랜 세월에 걸쳐 파도와 바람에 깎이면서 현재 해안의 절벽으로 남게 된 수월봉은 전 세계적으로도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기도 한답니다. 수월봉은 멋진 노을을 감상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립니다. 특히, 수월봉에서 보이는 차귀도 노을 풍경은 매우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또, 수월봉 지질 자원들로 구성된 지질트레일 코스에서 여유롭게 걸으면서 바다와 함께 지는 노을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 보는 노을은 더욱 가깝고 분명하게 보이기에 색다른 경험을 하는 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5. 신창풍차해안도로
제주도에서 며칠 동안 여행을 하다 보면 하루 종일 비가 오늘 날이 오기 마련입니다. 여행 중에 비가 와서 하늘이 어두컴컴해져도 다행히도 가보기좋은 곳이 있습니다. 신창풍차해안도로입니다. 바다 위에 엄청난 크기의 거대 풍력발전기 존재감은 매우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여기에다 노을이 은은하게 펼쳐지는 풍경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떠올리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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